전자팔찌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 하루만에 평택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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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전자팔찌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 하루만에 평택서 검거
  • 입력 : 2025. 03.31(월) 12:18
  •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
여수에서 전자팔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평택에서 검거됐다.

31일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경기도 평택시 일대에서 A씨(48)를 검거했다.

강도죄로 복역을 마친 A씨는 보호관찰 대상이었는데, 지난 30일 오후 12시 51분께 전남 여수 여천동 롯데마트 인근에서 전자팔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

광주보호관찰소는 전자팔찌 훼손과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도주 과정에서 추가 범행이 없었는지 조사 중에 있다.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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