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무정면 직원들이 지난 24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봉안리 오례천 일원에 홍가시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
이번 행사에서는 봉안리 오례천 주변 산책길에 홍가시나무 40주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심으며 나무 심기와 산림 가꾸기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무정면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식재를 통해 오례천변을 지역의 명품 산책로로 가꿀 계획이다.
안영선 무정면장은 “오늘 심은 나무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역의 건강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식목일 행사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담양=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