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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2기 정책의 한국여파’라는 주제와 ‘지역 자동차 관련 회사의 영향’이라는 부제로 강연했다.
그는 “트럼프 쇼크는 한국의 성장률은 이미 주요 선진국에 뒤처져 있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가전이 다소 피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관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한국에서 미국 수출 물량과 멕시코에서 미국으로의 수출 물량을 최소화 하고 미국 생산량을 최대로 늘리는 것이 최선”이라며 “광주공장에서 만들고 있는 스포티지 등은 미국 공장에서도 만들기 때문에 수출 물량이 일부 감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광주경총은 저명인사와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경제, 경영, 문화예술,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및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