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지난 19일 학교 국제회의장에서 학과 구성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한 MT를 진행했다. 광주여대 제공

광주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지난 19일 학교 국제회의장에서 학과 구성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한 MT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로 바쁜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루 일정으로 기획됐다.

MT는 △조별 자기소개 △첫인상 롤링페이퍼 △전공퀴즈 △노래 맞추기 △명대사 맞추기 △무한도전 밈 퀴즈 △이목구비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며 친목을 다지고 함께하는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MT를 통해 좋은 경험을 쌓았다”며 “학생들만 모여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반려동물보건학과 학생회는 이번 MT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 간의 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