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배 전남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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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이근배 전남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지방소멸과 인구문제 해결 위해 사회적 관심 필요”
  • 입력 : 2025. 04.16(수) 10:46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이근배 전남대 총장(왼쪽)이 지난 15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김양현 교학부총장과 함께 인구감소와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남대 제공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이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근배 총장은 지난 15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감소와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참여는 지난 10일 강기정 광주시장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다음 주자로 이근배 총장을 지목한 데 따른 것이다.

이근배 총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지역에 국한된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특히 지방소멸과 깊이 연결된 인구문제에 대해 전남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논의와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근배 총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춘성 조선대 총장과 정기명 여수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와 동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남대는 앞으로도 인구, 교육, 지역발전 등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각계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