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로부터 최상목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의 통상현안 관련 회의를 제안받고 구체적인 참석자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는 미국의 새 관세 정책 시행 이후 통상 관련 장관급 접촉으로도 읽힌다.
미국의 접촉은 국가별 상호 관세 협상의 공식화로도 해석된다. 앞서 미국은 한국을 비롯해 인도와 일본, 영국, 호주 등 다섯 개 우방국을 협상 최우선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