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상반기 마음치유교육’ 포스터. ACC 제공

‘ACC 상반기 마음치유교육’이 다음달부터 6월까지 ACC 문화정보원 문화교육실5에서 총 16회 운영된다. ACC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공공미술 작품을 활용해 일상에 쉼과 환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치유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25일 ACC에 따르면 ‘ACC 상반기 마음치유교육’은 다음달 4일부터 6월20일까지 ACC 문화정보원 문화교육실5에서 총 16회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마음치유교육은 자신의 감정과 상황의 기록을 통해 심리적 회복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쓰기치유교육인 ‘기록과 표현을 통해 감정과 마주하기’와 컬러링(coloring)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고, 이완반응 촉진에 도움을 주는 색채치유교육 ‘색을 통해 나를 디자인하기’, 발상의 전환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 의미를 찾아보는 ‘새롭고, 의미있게! 생각을 전환하기’로 구성됐다.

김상욱 ACC 전당장 직무대리는 “예술치유의 핵심은 ‘일상회복’으로 ACC 특화 예술치유교육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자신을 성찰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