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6일 광주 염주체육단지 내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 광주체육인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뒤 참석자들과 광주 체육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
이날 오전 광주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시체육회와 간담회에는 전갑수 광주체육회장을 비롯해 구체육회와 종목단체 임직원, 선수 및 체육지도자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승민 회장의 이번 광주 방문은 공약 중 하나인 지방체육회 자립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당선 이후 지방체육회 순회를 첫 업무로 꼽고 추진됐다.
유 회장은 자신의 공약 및 추진계획 등을 직접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하며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체육회 및 종목단체 자립성 확보를 통한 동반성장 △선수-지도자 스포츠커넥트 시스템 도입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젝트 △생활체육 전문화를 통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 △글로벌 중심 K-스포츠 등이 포함됐다.
시체육회는 △지방체육회 예산 지원 확대 △선거운영제도 개선 △은퇴선수 및 체육지도자 프로그램 개발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원 △학생선수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유승민 회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시도별 순회간담회 종료 후 가능 여부 및 추진상황 등의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답했다.
유승민 회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광주체육인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광주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의 부활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