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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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누수공사 등 생활불편 해소
  • 입력 : 2025. 03.20(목) 10:20
  • 무안=김행언 기자
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원들이 독거노인 2가구의 창문과 방문을 교체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노후 창문과 방문을 교체하고 상수도 누수공사를 진행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안전봉, 화장실 안전바, 안전발판(계단)을 설치하고, 식탁을 지원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황인섭 복지기동대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신 복지기동대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불편개선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