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전경

광주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해 9월 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운영한‘2024학년도 3학기 심리·진로검사 실시 및 해석상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이해를 돕고 학습, 심리, 대인관계 영역에서 심리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개인의 내적인 발전을 돕고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자 운영됐다.

진로검사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성, 흥미, 진로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자기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진로 결정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내가 지닌 성향이 장점도 될 수 있고, 단점도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발견하게 되었다. 나를 발전시키고 발견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어준 경험이었다”며 “진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경화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장은 “많은 학생들이 자기탐색에 대해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방문하는데, 심리/진로검사 해석상담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자신을 직면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올바른 자기탐색과 진로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가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