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군청. 장성군 제공 |
1일 장성군에 따르면 교육은 ‘읍면 순회교육’과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으로 나뉜다.
먼저 ‘읍면 순회교육’은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교육, 식량·원예작물 재배기술 전수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농촌지도사들이 분야별 강의를 맡아 품목별 영농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은 ‘읍면 순회교육’이 종료된 이후부터 시작된다. 품목별 교육은 △2월6일 밀 △11일 사과 △18일 딸기 △27일 양봉 순으로 오후 2시부터 강의가 열린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인육성팀(061-390-846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별 재배기술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농업분야 선도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성=유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