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배구협회, 2024 심판강습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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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배구협회, 2024 심판강습회 성료
14~18일 70여명 이론·실기교육
  • 입력 : 2024. 08.19(월) 16:04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지난 18일 순천매산고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심판강습회에 참여한 심판과 신규 지원자들이 강습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남배구협회 제공
남배구협회는 지난 14~18일 5일동안 순천 남산초 시청각실과 순천매산고 실내체육관에서 2024 심판강습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강습회에는 A급, B급, C급 심판과 신규 지원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습회에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최재효 심판위원장과 대한체육회 대한배구협회 이재선·박성호 상임심판 등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14~16일에는 규칙이론(6인제), 기록법, 케이스북 및 영상사례 분석, 규칙이론(생활체육) 등 최신 배구 규정과 판례를 설명하고, 심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있는 교육이 실시됐다. 17~18일에는 심판법과 핸드시그널, 경기를 통한 실습 등 실기교육이 진행됐다.

최재효 심판위원장은 “이번 교육 기회를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정확한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며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경기에서 잘 적용하고, 지역 배구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만 전남배구협회장은 “이번 심판강습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 이번 강습회를 통해 배구 심판으로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배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