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전남농협,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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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전남농협,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협약
건강 식습관 형성·농가 지원 효과
  • 입력 : 2024. 07.29(월) 17:09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전남도교육청, 전남농협 관계자들이 29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은 전남농협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에 지역 쌀로 만든 간편식 제공을 검토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고, 지역 쌀 소비를 확대해 쌀 가공 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대중 도교육감은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쌀 소비를 촉진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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