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대법원. 뉴시스 |
27일 조희대 대법원장은 임기 만료를 앞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의 후임으로 노경필 부장판사(59·사법연수원 23기), 박영재 부장판사(55·22기), 이숙연 고법 판사(55·26기)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조 대법원장은 후보자들을 “법과 원칙에 충실한 재판으로 공정하고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해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충실히 보장할 수 있는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