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의원들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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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회
광주 남구 의원들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김경묵·김광수·노소영·박상길 의원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기여
  • 입력 : 2024. 06.12(수) 18:44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김경묵 광주 남구의원이 12일 광주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형수)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광주 남구의회 제공
김경묵·김광수·노소영·박상길 광주 남구의원이 광주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12일 광주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지방의원으로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 4명은 모두 지난 7일 오전 광주 동구 컬쳐호텔 람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광주자치구의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김경묵 의원은 남구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건강하고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았다.

김 의원은 “함께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이 있어 이 상을 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남구의원은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질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생각지도 못했던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 소외된 계층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소영 남구의원은 조례연구 모임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는 등 남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다.

노 의원은 “앞으로도 남구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으로서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길 남구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이라면서 “앞으로도 남구 주민들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