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의원 5명,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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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의원 5명,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대한민국자치구의장협의회장상’ 정창수 의원
‘광주자치구의장협의회장상’ 김경묵·김광수·박상길·노소영 의원
  • 입력 : 2024. 06.09(일) 13:39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광주 남구의회 정창수, 김경묵, 김광수, 박상길, 노소영 의원이 지난 7일 오전 광주 동구 컬쳐호텔 람에서 열린 광주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형수)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에서 수상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광주 남구의회 제공
광주 남구의회는 지난 7일 정창수, 김경묵, 김광수, 박상길, 노소영 남구의회 의원이 광주공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형수)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여식은 지난 7일 오전 광주 동구 컬쳐호텔 람에서 열렸다.

정창수 의원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김경묵, 김광수, 박상길, 노소영 의원 등 4명은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정창수 의원은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등을 개정해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김경묵 의원은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조례를 통해 남구 주민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기여했고, 김광수 의원은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상길 의원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을, 노소영 의원은 조례 연구모임 등을 통해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는 등 지방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

남구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부지런히 활동하는 남구의회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