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송그룹배 제6회 광주서구협회장기 및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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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목송그룹배 제6회 광주서구협회장기 및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대회 성료
  • 입력 : 2024. 06.03(월) 16:06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드민턴 동호인 및 선수들이 어울려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인 ‘목송그룹배 제6회 광주서구 협회장기 및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 대회’가 지난 1일~2일 광주 빛고을 다목적 체육관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목송그룹 제공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드민턴 동호인 및 선수들이 어울려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인 ‘목송그룹배 제6회 광주서구 협회장기 및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 대회’가 지난 1~2일 광주 빛고을 다목적 체육관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혼합 4개팀과 120개 클럽 405팀 82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경기결과 종합 우승은 광림클럽, 준우승은 성진클럽, 3위는 열린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김영천 광주 서구배드민턴협회장은 “어려움속에서도 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목송그룹과 이기홍 총괄사장께 진심으로 동호인들을 대신해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참가한 동호인들이 제 실력을 발휘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송그룹 총괄사장인 이기홍 광주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일반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목송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선수단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광주 서구배드민턴협회는 생활체육 보급 확산 및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에 기여한 공로로 김이강 서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