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최근 벌교초등학교 앞에서 ‘2024년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성군 제공 |
캠페인은 보성군을 비롯한 벌교읍, 보성경찰서, 전남도보성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자율방재단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은 등굣길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및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 홍보하기, 현수막 및 교통 인력을 배치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차로에서 서행운전 유도하기 등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군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오는 29일까지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위해 요인 안전점검·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