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3일 작은 연주회를 끝으로 통기타 프로그램 ‘딩가딩가 힐링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대 제공 |
8일 광주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2일부터 총 17회기 동안 통기타 과정을 진행했다.
총 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작은 연주회는 ‘사건의 지평선’, ‘좋은 밤 좋은 꿈’ 등의 곡을 통해 기대를 뛰어넘는 연주 실력을 발휘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