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시청. 광양시 제공 |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요원 자격요건은 18세 이상의 광양시민이며 사회조사, 사업체조사 등의 각종 통계조사에 경험이 있는 사람과 다자녀, 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우대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28명 △예비조사원 1명 △입력내검원 6명 등 총 39명이다. 이 중 입력내검원은 현장조사가 완료된 후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신청자 중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는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부재 가구의 경우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7일부터 16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총무과 문서통계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민석 총무과장은 “시민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개발 및 각종 연구의 기초로 활용되는 조사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수 있는 유능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