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들려주는 '시민을 위한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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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아버지가 들려주는 '시민을 위한 희망가'
광주아버지합창단, 광주문예회관서 합창 공연
  • 입력 : 2021. 10.25(월) 16:25
  • 최권범 기자

광주아버지합창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광주시민을 위한 희망가, You Raise Me Up' 공연을 연다.

광주아버지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향수', '꽃밭에서', '고맙소', '아침이슬' 등 한국의 가요를 비롯 'You raise me up', '쉐란도', '오라리' 등을 합창으로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는 맘마싱어즈, 소프라노 진희수, 트럼펫 전석호, 광주통기타촌 등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광주아버지합창단이 주최·주관하고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광주아버지합창단은 음악을 좋아하는 아버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1998년 3월 창단했으며, 지역 의료시설과 청소년 보호시설 등을 꾸준히 찾아 희망의 노래를 전하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10여 년 전부터는 광주합창제에 참여해 지역 합창계의 선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연 문의 : 010-8624-0444)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