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신도시지원단 개소…남악·오룡지구 '민원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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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신도시지원단 개소…남악·오룡지구 '민원 원스톱'
  • 입력 : 2021. 07.22(목) 11:09
  • 무안=성명준 기자
신도시지원단 개소
무안군은 남악과 오룡지구의 늘어나는 민원과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도시지원단이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남악·오룡 신도시는 인구유입이 점차 늘어나면서 민원과 민원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4급을 단장으로 하는 군수 직속의 신도시지원단을 신설했다. 남악복합주민센터 1층에 위치한 신도시지원단은 6개 팀으로 구성됐다.

남악·오룡지구의 도시기반시설, 공동주택, 공원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 업무와 세무, 복지, 교통, 건축행정 분야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군은 이번 지원단 신설로 신도시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이 군청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민원사항은 신도시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편안하고 살기좋은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성명준 기자 mjs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