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나주 빛가람동에 위치한 빛누리초등학교 앞에서 학교전담 경찰관,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회 간부 등이 참여해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학교폭력 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도 병행됐다.

나주경찰과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형광펜,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 "나주경찰은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경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나주경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