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상품권 보성 사랑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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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카드형 상품권 보성 사랑카드 출시
  • 입력 : 2020. 12.22(화) 16:02
  • 보성=문주현 기자
보성사랑 쉽고 편하게, 보성사랑카드가 23일 출시된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23일부터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 보성사랑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성사랑카드는 선불식 체크카드로 종이 상품권보다 쓰기 간편하고, 별도의 현금영수증 필요 없이 자동으로 소득공제 30%가 적용된다.

가맹점은 은행을 방문해 따로 환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으며, 모든 유통과정이 전산화돼 불법유통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보성사랑카드 발급과 충전은 스마트폰 어플 '지역상품권 chak'(착)을 내려 받아 신청한 뒤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은행창구 판매도 병행한다. 1인당 구매(충전) 한도액은 월 100만 원(할인율 적용)이다.

보성군은 올해 지역 사랑 상품권 400억을 발행, 현재까지 370억 원을 판매했다.



보성=문주현 기자 jhmu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