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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적 환상' 초연무대에 함께 설 배우를 찾습니다

프랑스 고전 희극 '연극적 환상' 국내 초연
28일까지 원서 접수…31일 오디션 진행

게재 2020-08-17 17:05:25
지난 2016년 광주시립극단이 선보인 '추문패거리' 공연 모습.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지난 2016년 광주시립극단이 선보인 '추문패거리' 공연 모습.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광주시립극단이 올 하반기 제15회 정기공연 '연극적 환상'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연극적 환상'은 프랑스 고전 희극 중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작으로, 이번 광주시립극단이 국내에서 초연한다.

17세기 유럽 대륙을 풍미했던 프랑스 고전주의의 창시자이자 완성자로 불리는 피에르 코르네유의 작품 '연극적 환상'은 형식적 규제를 따르지 않은 방식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기발한 착상과 새로움을 추구한 작품으로 1635년 프랑스 마레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연극적 환상'에 함께할 배우 모집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gjdram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배우 오디션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는 필수로 지정 연기, 선택사항으로 기타 자유연기 및 특기사항(춤, 노래 등)을 준비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3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립극단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연습 및 공연 일정에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총 15여 명의 배우를 모집할 계획이며, 코믹 연기 능력자는 우대한다. 응시원서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gjart.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선욱현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선욱현 연출은 "이번 작품은 철저히 코미디로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과거 스타일에 연연하지 않고 현대적으로 풀어내겠다"며 "국내 초연인 이 작품에 함께할 열정 있는 지역 배우들이 많이 참여해 공연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극 '연극적 환상'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