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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디지털·녹색·안전' 담은 '뉴딜사업 77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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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디지털·녹색·안전' 담은 '뉴딜사업 77건' 발굴

10일 국비 확보 방안 논의… 3대 주제 체계화
RE100 시범단지 조성·고구마 센터 설치 등

게재 2020-08-11 16:17:21
해남군은 지난 10일 강상구 부군수 주재로 해남형 뉴딜사업 발굴 1차 보고회를 갖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추진에 따른 부서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은 지난 10일 강상구 부군수 주재로 해남형 뉴딜사업 발굴 1차 보고회를 갖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추진에 따른 부서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부응하기 위해 '해남형 뉴딜사업'을 체계화한다.

군은 지난 10일 강상구 부군수 주재로 해남형 뉴딜사업 발굴 1차 보고회를 갖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추진에 따른 부서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해남형 뉴딜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3대 방향에 부응해 디지털 뉴딜 43건, 그린뉴딜 24건, 안전망 강화 10건 등 총 77건의 해남형 뉴딜사업을 발굴했다.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RE100 전용 시범산업단지 조성이 있다.

RE100 전용 시범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해남군이 구성지구에 위치한 '솔라시도' 일원에 국가 주도 단지를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RE100'은 기업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충족한다는 의미다.

약 165만㎡(50만평) 규모로 발전용량 800㎿급 발전단지로 오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된다.

RE100 전용 산단은 IT, 반도체, 배터리, 데이터 센터 등의 RE100 참여기업이 유치대상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구글과 애플, BMW 등 유명 글로벌 기업이 RE100 참여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해남의 특산물 고구마를 명품화 시키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은 향후 고구마 연구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조성 △비대면 세계유산 체험 플랫폼 개발 △디지털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가상현실 종합전지훈련장 구축 △식품업체 빅데이터 수집 및 인프라 구축 등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사업들이 실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방안 등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한 가운데 향후 한국판 뉴딜 사업계획과 연계해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응한 해남만의 뉴딜정책을 개발하고, 향후 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