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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산단, 광양알루미늄 공장 첫 삽… 산단 활성화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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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산단, 광양알루미늄 공장 첫 삽… 산단 활성화 신호탄

외국인투자 1호 기업 '광양알루미늄' 착공
세풍산단 기반시설 마련 등 산단활성화 기대

게재 2019-12-05 14:22:54
광양알루미늄 조감도. 광양시 제공
광양알루미늄 조감도. 광양시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알루미늄(주) 기공식을 오는 9일 연다고 5일 밝혔다.

주민동의 절차로 1년 간 늦어졌던 광양알루미늄(주)의 투자는 주민 다수의 동의를 받아 지난 11월5일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재개되었다.

이후 착공절차를 마무리한 광양알루미늄(주)은 지자체, 지역주민을 초정해 오는 9일 세풍산단에서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실질적으로 세풍산단에 입주하는 1호 기업이자 외국인투자기업이 될 예정이다.

광양알루미늄은 세풍산단 외투지역 8만2627㎡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알루미늄 판재와 포일을 생산할 계획이다. 1단계 160명 2단계 사업준공시 400명을 고용하게 되며, 연 1만3000 TEU 화물창출로 광양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기대된다.

특히 광양알루미늄은 환경 안전장치를 다각도로 마련해 주민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광양알루미늄(주)의 투자실현으로 그동안 지진 부진했던 변전소 건립과 도시가스 공급 등 세풍산단에 기반시설이 마련 되고, 이 투자유치로 알루미늄 연관 기업 유치와 광양알루미늄(주)의 한국의 글로벌 FTA플랫폼을 활용한 유사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 봤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동의 절차를 거치는 등 난항을 겪었던 광양알루미늄(주)의 투자유치가 실현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광양알루미늄(주) 투자유치가 시금석이 되어 다른 여러 연관기업들이 유치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