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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오채 국악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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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오채 국악제 성료

담양문화회관서 성료

게재 2019-12-08 16:22:51
제 1회 김오채 국악제가 지난달 23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성료했다.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 제공
제 1회 김오채 국악제가 지난달 23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성료했다.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 제공

지난달 23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김오채 국악제가 담양군수, 담양군의장, 담양 예총 회장 등 많은 지역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사)우도농악담양보존회가 주최하고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가 주관한 이번 국악제는 지역의 남도농악 명인으로서 설장구를 비롯, 다양한 국악기에 능했던 전통 재인 김오채 선생의 예술혼을 계승하기 위해 열렸다.

우도농악의 본거지인 담양에서 성대히 개최된 이번 국악제는 농악, 사물놀이, 난타 등 타악 분야에서 학생부, 일반부로 나눠 개인 및 단체 경연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200여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이날엔 국악을 사랑하는 담양 군민들의 참관으로 경연장이 가득했다.

이번 국악제에서 일반부 대상은 설장구를 선보인 윤덕완, 단체 대상은 장호준 풍물연구회, 국악 명인 김오채 선생의 국악 정신을 가장 잘 반영한 이에게 주어지는 '김오채 특별상'은 버꾸춤을 선보인 '한사랑'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오채 선생의 제자로서 담양에서 5대째 설장구의 명맥을 이어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설장구 예능보유자 김동언 선생도 이날 참석해 경연 참가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또한 이날엔 김오채 선생의 딸이자 국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옥란 선생(전남도립국악단 부감독)도 함께해 시상자들을 일일이 축하하며 국악제를 빛냈다.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의 이시영 대표는 "이번 국악제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기품 있는 설장구 명인 김오채 선생이 재조명 됐다"며 "앞으로도 국악 신인 발굴에 앞장서 전통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