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정기석(56·사진) 신명건축사 사무소 대표 건축사가 제6대 회장에 취임한다.
취임식과 함께 홍기주 시군산연합회장·양삼봉 시군산 전 연합회장·박철 시군산 전 사무총장·양귀철 전 수석부회장 등이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상을 수상한다.
이어 장운영 해산산회장·최정일 전 상임수석부회장·김옥정 운영위원·김청자 여성국장이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서옥원·신근재 자문위원·정창석 친교국장·김태용 산악대장·공형례 포토국장·김경아 홍보국장·전하연 간호국장이 산악회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1·2부로 나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유승희·박경미 국회의원과 향우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신임회장은 "멀리 타향에 나와 고향이 그립고 고향사람·고향향수가 그리워 향우들과 함께 산을 즐기게 됐다"면서 "고향사랑·향우사랑을 실천하며 열심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강덕균 선임기자 dkkang@jnilbo.com dukkyun.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