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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현재 광주는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가 단 한명도 없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 31번, 32번 확진자가 퇴원과 함께 격리해제됐다.
병원측은 이들의 증상이 호전되자 24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를 했고 2회 연속 음성 판정이 나와 완치판정을 내렸다.
이들은 해외에서 귀국한 후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각각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들이 퇴원하면서 광주지역 코로나 확진 환자는 0명이 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2월부터 총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모두 완치돼 퇴원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2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1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박수진 기자 suji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