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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권역 확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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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권역 확대 신청

문화전당권 등 민간 투자유치 활성화 위해

게재 2019-11-06 18:02:48
광주시 전경,
광주시 전경,

광주시가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권역 확대를 통해 민간 투자유치 활성화를 꾀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 확대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문화산업 육성과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견인할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각종 세제 감면과 함께 시설물 지원과 다양한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됐다.

광주는 지난 2010년 광주CGI센터권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KDB생명빌딩 등 3곳이 지정됐다. 당초 투자진흥지구에 255개 기업 4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기준 입주기업 91개 업체, 신규 고용 473명에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시는 최초 지정 이후 환경변화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권역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우선 기존 권역의 민간 투자유치 한계가 드러난 만큼 문화산업시설인 영상복합문화관 및 출판인쇄업 집적지구인 광주 동구 서남동 인쇄의 거리 등을 포함시킨다는 안이다.

또 아시아문화전당 인근 지역에 대한 투자진흥지구 확대 지정으로 문화전당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숙박업, 공연·전시 관련 기업을 유치해 문화전당 활성화를 도모한다.

오는 2021년 개관 예정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미리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해 세제감면, 이전·고용보조금 등 인센티브로 이전 기업 유인책도 마련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투자진흥지구에 5억원 이상 투자하는 기업은 법인·소득·취득세 감면, 이전·고용 보조금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서 "정부와 협의해 권역 확대 지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