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 |
또 10월 영화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용강도서관 마로극장에서 '일과 직업'을 테마로 한 영화 '머니볼'(17일), '인턴'(24일)도 상영된다.
이어 마지막주 목요일인 31일 오후 7시에는 한귀은 강사의 영화인문학 강연이 실시된다.
한 강사는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이자 '모든 순간의 인문학', '이토록 영화 같은 당신', '가장 좋은 사랑은 아직 오지 않았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9월 영화 인문학 강연 참여자는 "좋은 영화들을 만나서 기쁘고, 스스로에게 의미있는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강도서관은 매월 테마가 있는 영화인문학 강연을 열고 있다. 2월 '음식', 3월 '디지털, SNS', 4월 '교육, 성장', 5월 '가족', 6월 '민주주의', 7월 '여행', 8월 '한여름밤의 꿈', 9월 '타인'을 운영하였으며, 10월 '일과 직업', 11월 '사랑', 12월 '집'을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강도서관(061-797-38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심재축 기자 jcs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