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이 'WAF2019 애니메이션·웹툰 공모전' 참가작을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WAF2019 애니메이션·웹툰 공모전'은 국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콘텐츠의 발굴을 위해 올해로 15회 째 추진 중이다.
공모전은 애니메이션과 웹툰 2개 분야에서 청소년(중,고등부), 대학생, 일반인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 주제의 제한은 없으며 애니메이션의 경우 3분이내의 영상 파일, 웹툰의 경우 대학생, 일반인 부문은 60 ~ 80컷 이내 1회 분량, 청소년 부문은 20컷 내외 1회 분량의 이미지 파일로 제출서류와 함께 WAF공모전 홈페이지(www.iwaf.or.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 규모 5200만원 규로 치러지는 이번 공모전의 출품작들은 예선,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25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9월 시상식 및 상영회 때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탁용석 원장은 "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선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가 유입되어야 하다"고 밝히며 "WAF2019 애니메이션·웹툰 공모전을 통해 풍성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