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강열 서장은 순천 출신으로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 11기로 소방에 입문해 소방방재청 방호조정관, 전남소방본부 인사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윤 서장은 △올바른 공직자세 확립 △출동태세 구축 및 완벽한 예방대책 추진 △현장활동 중 안전관리 선행 △소통을 통한 화합하는 조직 구축을 강조했다.
윤 서장은 "전남에서 가장 넓은 곳을 관할하는 해남소방서를 전남에서 가장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전연수 기자 ysju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