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가족사진과 UCC(직접 제작한 동영상 등 콘덴츠) 공모전 수상작12점이 선정됐다.(사진)
이번 공모전에는 가족사진과 UCC 등 23점이 응모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내달 11일 오전 10시에 군청 우주홀에서 열릴 인구의 날 행사 시 시상한다.
최우수상인 행복가족상에는 집안사정으로 늦은 결혼식을 한 엄마와 세 딸의 모습을 담은 이혜진씨(고흥읍)의 '늦은 웨딩마치'와 김참(동강면)씨의 '부모님이란 선물(UCC)'이 선정됐다.
이밖에 출산이 임박한 산모와 순산을 기원하는 '탄생의 빛'을 의미하는 박형문 씨의 사진작품 등 10점이 희망가족상과 축복가족상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