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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박2일 방송 중단, 마음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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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박2일 방송 중단, 마음 무겁다"

게재 2019-03-27 17:05:53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40)이 KBS 2TV 예능물 '해피투게더-1박2일 시즌3' 방송 중단 심경을 밝혔다.

김종민은 2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채널A 예능물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에서 "'1박2일' (방송 재개, 폐지 여부 등) 관련해서는 잘 모른다"면서도 "마음이 무거운 부분이 있다. 말 주변이 없어서 혹여 누군가 피해볼까봐 겁나는데, 아직 제작진과 얘기를 안 해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죄송하다.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1박2일'은 가수 정준영(30)의 몰카 동영상 사건 여파로 방송·제작이 중단됐다. 최근 정준영은 10여명의 여성들과 성관계 후 불법으로 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여기에 영화배우 차태현(43)과 개그맨 김준호(44)가 내기 골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하차, 위기를 맞았다.

'1박2일' 측은 지난 15일 "기존 2회 분량 촬영분에서 정준영이 등장하는 부분을 편집한 후 방송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전면적인 프로그램 정비를 한다"며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출연자 검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지구인 라이브'는 미국, 터키, 독일, 태국, 아랍에미리트, 일본, 스웨덴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크리에이터들과 화상 연결 또는 직접 만나 그들이 촬영한 콘텐츠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이들이 촬영한 영상은 첫 방송 시작과 동시에 채널A 소셜미디어에 업로드 된다. 일주일 안에 조회수 100만을 기록한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지원금이 제공된다. 김종민과 함께 이상민(46)과 박준형(50), 하하(40), 안현모(36)가 MC로 활약한다. 29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