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비엔날레는 미술작품 전시를 넘어 대중친화적 행사 운영을 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준비했다.
목포 갓바위미술관과 진도 운림산방 내 금봉미술관에서는 화선지, 부채, 머그컵 등에 관람객이 직접 수묵화를 그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목포평화광장에서는 수묵을 소재로 하는 창조적인 공연이 펼쳐지고, 추석 연휴 진도 운림산방에서는 진도민속공연도 한다. 주말에는 ‘수묵갤러리’ 행사도 진행돼 비엔날레 관람 기념이 될 수 있는 수묵화 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묵포토존, 수묵캘리그라피, 운림산방 만장미술제 등이 전시관 곳곳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