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길주)은 빛가람동 중앙호수공원 야외무대 주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최길주 나주신협 이사장 등 임·직원 20명은 손부채와 생수 등을 나눠주며 나주신협 예·적금 등 금융상품을 홍보했으며 빛가람 버스킹 행사에 후라이팬 등을 기부했다. 최길주 나주신협 이사장은 “나주신협이 원도심에 자리하고 있지만 지난해 빛가람지점을 오픈했다”며 “조합원을 위한 신협, 고객을 위한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2대째 장흥에서 버섯을 생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 있다. 가업을 이어 받아 복령, 노루궁댕이 버섯 등을 재배하고 있는 장흥삼광버섯(대표 차주훈)이다. 차주훈 대표(38)는 유년시절부터 버섯에 대한 관심을 갖고 순천대 식물의학과 미생물학을 전공했다. 현재 전남친환경급식센터와 계약재배 방식으로 납품하며 미래세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요리 재료로만 쓰여왔던 버섯의 편견을 깨기 위해 버섯 성분을 추출해 만든 화장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버섯의 무한한 변신이 기대된다. ●2대째 가업 이어 장흥...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남서부지사는 지난 7일 채무감면 후 상환을 완료, 신용회복에 성공한 박재운(78)씨의 목포 소재 자택을 직접 방문해 축하과 격려의 뜻으로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자산관리회사 정인식 지사장은 “농업인의 경제적인 재기를 돕고 신용회복의 길로 안내하는 것은 범농협인 사명”이라며 “농업인의 경제적 재활 지원은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일이다. 농업인들의 신용회복을 위해 힘쓰겠다” 밝혔다.

목포농협은 지난 달 31일과 지난 7일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20여명, 농가주부모임, 주부대학 회원 등 40여명이 고하도와 달리도 일대의 양파 수확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목포농협은 농가 고령화 및 영농철 인력수급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일 농촌 환경보호와 미관 정비를 위해 폐비닐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전국동시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이 마음 놓고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7일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에서 ‘보훈가족 사랑나눔 행사’를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 정홍식 청장,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김대현 총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농협광주본부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빛찬들 햇쌀’(10㎏·170포)과 ‘목우촌 삼계탕’(50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공헌단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1일 농협 중앙회 본점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달성 시점은 지난 4월 말이며 1973년 2월 목포농협 창립 이래 최초 이뤄낸 성과다. 목포농협은 지난 2021년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원 달성에 이어 이번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이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목포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유통을 강화하고 조합원과 고객에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1일 농협 중앙회 본점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달성 시점은 지난 4월 말이며 1973년 2월 목포농협 창립 이래 최초 이뤄낸 성과다. 목포농협은 지난 2021년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원 달성에 이어 이번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이 공고해졌다는 평가다. 목포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유통을 강화하고 조합원과 고객에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24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손해보험 사업 추진에 공로를 인정받아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With-us)상’에 선정돼 수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상식에는 NH농협손해보험 오세윤 마케팅부사장, 정상수 마케팅전략부장, 윤용갑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고영인 목포신안시군지부장, 이재철 전남총국장 및 외빈과 목포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위더스상’은 농협손해보험이 농·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성장 가능한 농·축협을 육성 지원하는 상이다. 박정수 조합장은 “...

나주신용협동조합 빛가람산악회는 금성산 금영정을 첫 산행하고 안녕기원 산신제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행에는 이재태 전남도의원, 최길주 나주신협 이사장, 이영섭 상무, 윤보람 빛가람지점장, 빛가람산악회 문덕근 회장, 이순옥 부회장, 구인주 감사, 나승찬·김광덕 산악대장, 김순량 총무 등 50명이 참여했다. 문덕근 나주신협 빛가람산악회장은 “산악회 발대식 이후 나주의 명산 금성산 영모정까지 첫 산행하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및 금성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며 “화합하고 단결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산악회가 되도...

농협광주본부는 지난 19일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광주·전남 조합장 및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현장경영’이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농업·농촌·농협 발전방향 공유와 지역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계통 간 상생·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광주·전남 현장경영’에서 지역 현안과 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성희 회장은 조합장과 대화에서 △농업농촌 미래를 위한 정체성 강화 △농산물 판로확대 △미래먹거리 발굴 △농촌활력화를...

서창농협이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농협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2일 농협 광주본부에 따르면 서창농협은 최근 제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농협 발전에 공로가 큰 초대조합장 및 설립조합원, 우수 조합원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을 했다. 서창농협은 1973년 방하동, 서호동, 신호동 3개 이동조합이 합병해 설립했다. 현재 본점 및 9개 지점을 통해 지역거점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에게 금융소득을 지원하고 있고 서민금융 지...

강진군은 16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 장흥, 화순, 고흥, 나주지역 11개 농축협이 동참하는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 지역간 상생협력을 위해 강진, 장흥, 화순, 고흥, 나주지역 11개 농축협 조합장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소속 임직원 250여 명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상호 기부 기탁은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 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용산농협(조합장 박...

농협광주본부는 지난 11일 광주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과 함께 영광군 염산면 망고야농장을 방문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선진지 농업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청년농업인의 육성 및 영농정착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돼 고성신 본부장, 김시라 소장과 청년농업인 10명이 참여했다. 애플망고 재배 시설하우스에서 진행된 현장교육에 신소득 작목 재배 경험과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 패턴 및 기호 변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 선택 방법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연구 △철저한 시장 분석과 생산비 ...

목포수협(김청룡조합장)이 11일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준공식 및 풍어제 행사를 개최했다.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는 국가 항만기본계획에 따른 국비, 지방비, 자담 752억원이 투입된 국가지원사업으로 2017년 착공햐 7년만에 지상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4000㎡ 규모로 건립됐다. 전국 최대 청정위생 위판시설, 수산물유통물류센터, 급유시설 및 보급창고 등 어업에 관련된 모든 시설을 한곳에 구축하게 되어 물류비는 물론 유통비용 감소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준공식 행사 후 치러진 풍...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12일 최근 연휴 기간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인해 도복(쓰러짐) 피해를 입은 강진지역 쌀귀리 재배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2일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강진 쌀귀리는 전국 재배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어, 이번 집중호우로 생산량이 감소할 경우 지역농업인 소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4일부터 2일간 강진군은 신전면 322.5㎜를 최고로 도암 303㎜, 마량 279㎜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