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창립50주년 ‘조합원 한마음대회’ 성황 |
목포농협 창립50주년 ‘조합원 한마음대회’ 성황 |
목포농협 창립50주년 ‘조합원 한마음대회’ 성황 |
공적패 수상자는 33년 재임기간 목포농협의 성장기반을 다진 오정숙 전조합장, 감사패 수상자는 농정사업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한 박홍률 목포시장, 농업과 농협발전에 기여한 조합원, 모범농가, 영농회, 유공 공무원에게 공로패, 표창 시상을 가졌다.
1973년 2월, 목포리 농업협동조합으로 출범 한 목포농협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내빈의 축하 인사로 1부 행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행사에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 단체장들과 전국 70곳 이상 농협조합장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 내부 조직장들이 참석했다.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움 속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목포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50년 안정적으로 성잘 할 수 있었던 건 조합원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전 임직원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목포농협 비전 2027 달성을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목포농협 100년 미래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목포농협은 1973년 2월 창립 이후 1996년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 수상, 2005년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 수상, 2020년 농협중앙회 총화상 수상, 2021년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원 달성탑 수상,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 수상을 하며 신용·경제·유통을 아우르는 시업성장을 통해 지역의 대표 조직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목포농협은 지점 9곳, 주유소 3곳, 마트 2곳을 운영 중이며 북항지역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로컬복합매장 2호점 개장을 위한 공사를 시작하고 있다.
농협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역을 벗어나 전국으로 사업 확대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목포농협은 농협 본연의 목적사업을 위해 매년 교육지원사업비 지원으로 조합원의 영농자재비 절감을 비롯한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장김치, 생활필수품 등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이후 6년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행사로 행사 당일 1950명의 조합원과 시민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