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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와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나란히 동계훈련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광주FC는 태국 코사무이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났고, 전남드래곤즈는 광양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태국 방콕으로 향할 예정이다. 광주FC와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3일부터 동계 훈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FC는 지난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코사무이로 출국했다. 1차 전지훈련은 오는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선수단의 기초 체력 향상과 전술 훈련에 초점이 맞춰진다. 광주FC 선수단은 1차 전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1.05 16:25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오는 2026년까지 스포츠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공식 의류 파트너십을 맺었다. 광주는 골스튜디오와 공식 의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광주는 2025년과 2026년 골스튜디오로부터 유니폼과 팀 패키지 의류를 제공받으며 이를 K리그와 코리아컵,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등에서 착용한다. 골스튜디오는 모든 이들의 크고 작은 꿈을 응원한다는 ‘LIVE THE GOAL’을 슬로건으로 스토리텔링을 시도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1.05 15:27프로축구 광주FC가 2025시즌을 향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광주FC는 이정효 감독을 필두로 2025시즌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스태프들이 대부분 잔류해 ‘이정효 사단’이 유지되는 가운데, 마철준 코치가 신임 수석코치로 승격해 이정효 감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마철준 신임 수석코치는 2013년 광주에서 지도자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제주와 대구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친 광주는 오는 3일부터 태국 코사무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해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1.03 14:31프로축구 광주FC가 본격적인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광주FC는 3일 오전 10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코사무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1차 훈련은 23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되며 이후 일본 오사카로 이동해 다음달 3일까지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따뜻한 기후의 환경인 코사무이에서는 선수단의 기초 체력 향상 및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춘다. 2차 오사카 전훈에서는 실전 감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특히 산둥 타이산과의 ACLE 7차전이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강도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1.03 14:27이정효 감독과 동행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 광주FC가 박정인을 영입하며 허율과 이건희의 공백을 메웠다. 복수의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가 공격수 박정인의 영입을 마쳤다. 박정인은 메디컬 테스트 등 이적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이미 광주 선수단에 합류해 오는 3일 시작하는 태국 코사무이 1차 전지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박정인은 이 감독이 직접 선택한 자원으로 알려졌다. 2000년생의 젊은 나이에 확실한 재능을 갖춘 만큼 주도권 축구 아래에서 만개시켜보겠다는 의지로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 감...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1.02 18:30광주FC 대학생 마케터 ‘옐리트(YE:lite)’2기가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광주FC는 지난달 3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옐리트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일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대원 구단 기획총괄부장을 비롯한 옐리트 2기 9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윤호준 장내 아나운서의 재능 기부로 치러졌다. 대학생 마케터 옐리트 2기는 지난 1년 동안 광주의 구성원으로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홈경기 이벤트 기획을 비롯해 SNS 콘텐츠 제작, 구단 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경기장 안팎으로 역량을 키웠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1.01 16:222024년, 광주FC 특유의 주도권 축구가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까지 집어삼켰다. 지난해 K리그1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이 아시아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는 한 해였다. 부전승 행운으로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직행한 광주FC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이상 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 FC(말레이시아)를 연파하며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이어 비셀 고베(일본)에 일격을 당했으나 상하이 선화를 꺾은 뒤 상하이 하이강(이상 중국)과는 무승부를 거두며...
2024.12.30 18:08올해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프로축구 광주FC는 나란히 미소를 지었다. 지난해 KBO 리그 6위에 그치며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KIA타이거즈는 열두 번째 우승을 일궈냈고, 지난해 K리그1 3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광주FC는 창단 첫 국제 무대에서 동아시아 2위를 달리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일보는 2024년 한 해 스포츠 팬들과 지역민들을 웃고 울렸던 KIA차이거즈와 광주FC의 5대 뉴스를 간추렸다. 편집자주 ●6연패 충격 딛고 K리그1 잔류 올해 개막 2연승을 달리며 순항하는 듯했던 광주FC는 곧바로 6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12.30 18:03올해 K리그1 9위에 그치며 1부리그 잔류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던 광주FC의 내년 목표는 파이널A 진출이 될 전망이다. 여러 가지 악조건이 산재한 만큼 현실적인 꿈을 꿔야 하는 상황이다. 광주는 내년에도 3개 대회를 병행한다.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가 2월까지 이어지고 16강 진출 시 3월, 파이널 스테이지(8강 이상) 진출 시 4~5월까지 일정을 치른다. 또 ACLE와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의 영향으로 K리그1이 올해보다 약 2주 빠른 2월15일 개막하고, 코리아컵도 K...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12.26 17:28이적설에 휩싸였던 프로축구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2025시즌에도 광주FC에 남아 팀을 지휘한다. 25일 광주FC에 따르면 광주는 이정효 감독과 2025시즌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2021년 12월 광주의 제7대 감독으로 선임돼 부임 첫 시즌인 2022년 25승 11무 4패를 거두며 K리그2 역대 최단 기간 우승을 이끄는 지휘력을 보여주며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K리그1에 돌아온 2023년에는 ‘강등 1순위’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16승 11무 11패(승점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12.25 15:06축구를 비롯해 야구와 배구, 농구 등 국내 프로 스포츠에서 외국인 선수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외인 농사의 성패가 시즌 전체의 흐름을 판가름하는 척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올해 K리그1 우승 팀 울산HDFC는 에사카 아타루와 다리얀 보야니치, 구스타브 루빅손을 시즌의 절반인 19경기 이상 활용했다. 또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마틴 아담과 켈빈의 계약을 해지한 뒤 야고 카리엘로와 기오르기 아라비제를 영입해 무게감을 더했다. 반면 광주FC는 외국인 선수의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아시아 쿼터까지 5+1의 외국인 선수 한도를...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12.25 13:31한국프로축구연맹은 재정 건전화 규정을 통해 K리그와 구단의 지속 가능성 확립을 도모하고 있다. 연맹이 목표하는 재정 건전화는 합리적인 예산 수립과 수입을 초과하지 않는 지출 유도, 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출 관리, 재무 자료의 투명성 및 신뢰성 확보, 지속 가능한 클럽 운영 유도 등이다. 규정에 따르면 구단이 연간 실제 지출한 선수 비용은 해당 회계 기간 감사 보고서에 나타난 총 수익의 7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또 당기 표준 예산과 전기 표준 손익 계산서 등을 제출해 당기 예산을 심사 받고 선수 비용의 상한선을 지정받아야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12.23 13:48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대회 요강을 통해 22세 이하(U-22) 선수의 출전을 의무화하고 있다. 대회 요강 제32조(출전 선수 명단 제출 의무) 4항에 따르면 각 구단은 한국 국적의 U-22 선수를 출전 선수 명단에 최소 2명 이상 포함해야 한다. 이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불이익이 따른다. U-22 선수가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해당 인원만큼 엔트리가 축소되고,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되더라도 경기에 나서지 않으면 교체 카드가 줄어든다. U-22 의무 출전 제도는 젊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12.17 18:23광주FC가 지난해 K리그1 3위와 아시아 무대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데는 각각의 포지션에서 큰 공백 없이 자리를 지켜준 주축 선수들의 존재감이 컸다. 두현석과 자시르 아사니, 안영규, 이순민, 이희균, 정호연, 허율 등 15명의 선수가 시즌의 3분의 2인 26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면서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26경기 이상을 소화한 선수가 가브리엘 티그랑과 김경민, 김진호, 문민서, 이건희, 정호연, 최경록, 허율 등 11명으로 줄었다. 선발과 교체까지 한 경기에 최대 16명이 투입되는 것을 감...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12.11 16:53광주FC는 이정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주도권 축구’로 불리는 팀 컬러를 유지해 왔다. 이는 강한 압박과 정교한 움직임, 빠른 공수 전환 등을 바탕으로 높은 점유율을 갖고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운영 방식을 말한다. 상대의 장점을 무력화하고 공격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패스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주도권 축구의 밑바탕이 패스라고도 볼 수 있는 만큼 잔디 컨디션은 경기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요소다. 하지만 광주 선수단은 최악의 잔디 상태에 발목을 잡혔다.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며 K리그 전반적으로 잔디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12.10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