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FC 핵심 미드필드 이희균과 루키 안혁주 선수가 광주시민들을 만난다. 광주FC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광주시청 내 1층 정책평가박람회 부스 앞에서 열리는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 이희균, 안혁주 선수가 참여해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9회를 맞이하는 광주시민의 날은 온 시민이 다 같이 즐기고 축하하며 향토건설에 봉사하는 기풍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올 시즌 빛고을 크랙으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부주장 이희균 선수와 루키 안혁주 선수가 참가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5 07:02“사진 나오는 거 보고 우리가 어떤 마음이었는지 한 번 보자고.” 전북현대모터스에 충격패를 당한 광주FC가 이정효 감독의 ‘충격 요법’과 함께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7위로 떨어지며 파이널A권(6위 이내)에서 밀려난 광주 선수단은 이번 인천전 승리로 재도약을 노린다는 각오다. 광주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7일부터 23일간 6경기의 강행군을 치른 뒤 모처럼 제대로 휴식을 취하고 원정길에 오르는 이정효호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2 17:03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광주FC의 부주장 이민기의 특별한 인연이 구단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룹 노라조의 멤버 조빈은 축하 공연에 응원가 발매까지 약속했고, 한성호 ㈜아디포랩스 대표이사는 선수단에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를 쾌척했다. 노라조는 지난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전북현대모터스의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맞대결에 앞서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노라조는 이날 축하 공연에서 ‘슈퍼맨’과 ‘사이다’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승리의 기운을 전달했다. 비록 광주는 이날 전북에 0-3으로 완패했으...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1 17:25광주FC U-12부터 U-15(광덕중), U-18(금호고)를 모두 거쳐 프로에 입단한 최초의 ‘성골 유스’ 문민서가 4월 ‘서구 효치과의원 이달의 선수’가 됐다. 문민서는 이정효 감독의 22세 이하(U-22) 카드로 자리매김한 뒤 4월 네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1득점을 올리는 등 활약했다. 광주FC는 지난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문민서와 이도희 서구 효치과의원 홍보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민서는 100% 팬 투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8:40안녕하세요. 광주FC의 ‘스피드 스타’ 엄지성입니다. 1989년 1월 ‘호남의 꿈과 미래가 되자, 사람을 키우고 지역을 바꾸자’는 비전을 갖고 창간한 전남일보의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남일보가 1만호까지 오는데 ‘정도(正道)’를 위해 성실히 땀 흘린 임직원분들과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이 있었기에 이런 영광의 순간이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전남일보는 지면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최근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양성에 힘쓰며 더욱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가려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
2024.05.20 18:316연패 충격을 지우며 파이널A권 진입에 성공했던 광주FC가 두 달여 사령탑이 공석인 전북현대모터스의 최하위 탈출 제물이 됐다. 첫 승에 최하위 탈출까지 헌납한 이정효 감독은 자책하며 완패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광주는 지난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광주는 올 시즌 5승 8패(승점 15·득점 21)에 머무르며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체력적인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패배였다. 광주는 순연 경기를 치르면서 4일 간격으로 경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20 13:55순연 경기를 포함 23일간 6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 결국 탈이 된 모양새다. 4일 간격으로 경기에 나선 광주FC가 3일을 더 쉰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체력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다시 파이널A권에서 밀려났다. 광주는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광주는 올 시즌 5승 8패(승점 15·득점 21)에 머물며 6위에서 7위로 한 단계 내려섰다. 이정효 광주 감독은 지난 15일 울산과 맞대결을 치르고 4일 만에 경기에 나서는 체력적인 부담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19 19:28‘디펜딩 챔피언’ 울산HDFC를 상대로 화끈한 화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챙긴 ‘돌풍의 팀’ 광주FC가 이번에는 ‘난적’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9위에서 6위로 도약하며 파이널A권 진입에 성공한 가운데 상위권까지 노리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일정 순연으로 주중에도 경기를 치르며 다시 4일 간격 경기에 나서는 이정효호다. 광주는 지난 15일 안방에서 열린 울산과 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 신승을 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16 17:14조연의 설움을 완벽히 털어낼 수 있는 한 판 승부였다. 직전 라운드까지 올 시즌 풀타임 출장이 3회에 그쳤던 박태준과 풀타임 출장 경험이 전무했던 이강현이 우승 후보 울산HDFC를 상대로 나란히 환상 중거리포를 터트리며 광주FC를 파이널A권인 6위로 끌어올렸다. 광주는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올 시즌 5승 7패(승점 15·득점 21)를 기록하며 9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우승 후보인 울산을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15 19:20광주FC가 팬들과 함께 천연잔디 1면과 인조잔디 1면에서 천연잔디 2면으로 탈바꿈하고, 조명탑을 신설하는 등 새 단장 중인 ‘전용 훈련장’ 광주축구센터의 현장 방문에 나섰다. 광주FC는 14일 오전 노동일 대표이사와 임근훈 경영본부장, 이부호 광주시 체육진흥과장과 팬 11명이 광주축구센터 공사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진행 현황과 변화하는 부분들에 대한 브리핑이 이뤄졌다. 광주축구센터는 조성 과정에서 배수 시설이 불량해 장마 기간마다 잔디가 괴사하는 등 열악한 훈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공...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14 18:06‘달빛 더비’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고도 후반 막바지 페널티킥 일격을 당해 연승이 중단된 광주FC가 울산HDF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파이널A(6위 이상) 진입을 노린다. 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지난 11일 대구 원정을 다녀온 뒤 4일 간격으로 타이트한 일정을 치르는 이정효호다. 올 시즌 4승 7패(승점 12)로 9위에 위치한 광주는 순연 경기 승리로 파이널A 진입을 노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이번 라운드를 승리할 경우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13 14:19‘달빛 더비’라는 소문난 잔치에 양 팀 선수단이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의 열기에 보답했다. 하지만 후반 막바지 일격을 당하며 패장이 된 이정효 감독은 격한 감정으로 작심 발언에 나섰다. 광주FC는 지난 11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2연승이 끊긴 광주는 올 시즌 4승 7패(승점 12)로 이번 라운드를 9위로 마무리했다. 화끈한 공격전이었다. 광주가 전반 5분 이건희의 터닝슛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고, 대구는 1분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12 19:11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많았다. 이정효 감독의 광주FC와 박창현 감독의 대구FC가 공격 대 공격으로 맞붙어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를 선사했다. 하지만 패배로 승점을 챙기지 못하며 결과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광주는 11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광주는 올 시즌 4승 7패(승점 12)를 기록하며 9위로 내려섰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경기 역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정호연과 이건희 투톱이 가동됐고 문민서와 이강현, 박태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11 22:306연패 후 2연승으로 중위권에 올라서며 5월 대반등을 시작한 광주FC가 대구FC와 ‘달빛 더비’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광주 선수단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치른 경기에서 4승 1무, 17득점 10실점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친 만큼 이번 원정서도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오는 11일 오후 7시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6일 대전전을 치른 뒤 다시 5일 간격으로 경기에 나서는 이정효호다. 광주는 최근 2연승을 달리며 6연패의 충격을 지워나가고 있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8 16:456연패 후 2연승으로 5월 대반등을 시작한 광주FC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동점골을 터트린 이희균과 역전골 겸 결승골을 도운 가브리엘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광주FC는 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광주는 지난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대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광주는 이날 후반 들어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역전극을 완성했다. 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안톤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후반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8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