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근대5종팀 성진수(30)가 제11회 한국실업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4종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성진수는 지난 4월28일부터 5월3일까지 전북 완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4종 개인전에서 총점 1193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성진수는 수영에서 290점으로 5위를 기록한 뒤 펜싱에서 27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레이저런(사격+육상)에서 629점으로 9위에 그쳤으나 총점 합계 1위를 차지하며 김우철(완주군청·총점 1175)과 최창민(충남...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6 14:05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2홈런을 포함한 4안타를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MLB 타격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타율 0.364를 기록한 오타니는 MLB 전체 타율 1위에 올랐고, 10홈런으로 전체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장타율(0....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5.06 14:00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0번째 경기에서 120호골을 넣었지만, 토트넘 홋스퍼의 4연패를 막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2-4로 졌다. 4골을 내리 실점한 토트넘은 후반 27분 히샤를리송과 후반 32분 손흥민의 연속골로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하며 4연패에 빠졌다. 선발로 나서서 EPL 300경기 출전을 이룬 손흥민은 120번째 득점을 올려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와 어깨를 나...
오지현 기자·뉴시스2024.05.06 13:08지난해 전국체전 사상 첫 7관왕의 위업을 이룬 ‘한국 체조 유망주’ 문건영(광주체고 3)이 생애 처음으로 성인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문건영은 지난 4~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2024년 국제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에서 1·2차 합계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문건영은 선발전 1일차인 4일 마루 13.267점·안마 12.800점·링 12.700점·도마 14.800점·평행봉 14.333점·철봉 12.900점을 기록, 합산 점수 결과 80.800점으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06 09:24광주FC가 제102회 어린이날보다 하루 늦은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어린이들이 시축과 에스코트 키즈에 참가해 승리를 기원하고, ‘화니를 찾아라’ 보물찾기 이벤트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길거리 행진, 일대일 축구 매치업 등이 마련됐다. 광주FC는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경기를 ‘어린이날 대축제’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승리 기원 시축에는 3회 이상 광주FC 경기를 직관한 어린이 팬들이 시축자로 나서고 사전 신청을 통...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5 19:15강풍주의보에 호우경보까지. 어린이날이 무색한 거센 비바람이 몰아쳐도 축구는 열린다. 그래서 2연패라는 전남드래곤즈의 결과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더 안타까운 주말이 됐다. 전남드래곤즈는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홈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이날 경기 결과로 2연패에 빠진 전남은 올 시즌 3승 2무 4패(승점 11·득점 11)에 그치며 9위까지 밀려났다. 정상적인 경기가 쉽지 않은 날씨였다. 광양에는 이날 오전 10시 강풍주의보, 오후 12시50분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오후 6시까...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5 19:04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지난 시즌 주포였던 야스민 베다르트가니(Yaasmeen Bedart-Ghani·미국-이스라엘)의 튀르키예 리그 진출로 외국인선수 재계약이 불발된 가운데 새 얼굴로 누구를 맞이할지 주목된다. 페퍼저축은행은 7개 구단 중 최다인 25%의 전체 1순위 확률을 보유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2024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58명의 신규 선수가 신청했으며 이 중 구단 평가 상위 38명이 서류를...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5 16:13지난 주중 제주 원정에서 6연패 탈출에 성공한 광주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연승 행진을 노린다. 5월 대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빠르게 상위권을 향해 도약하겠다는 다짐이다. 광주는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수요일 제주 원정을 다녀온 후 5일 만에 다시 실전에 나서는 이정효호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에서 제주에 3-1 완승을 거두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7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올 시즌 3승 6패(승점 9)로 대구를 최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5 15:47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야구장 나들이를 계획했던 가족들에게는 하늘이 야속하다. 지난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하고 4개 구장이 우천 취소됐는데 올해는 광주와 대구, 문학, 수원, 잠실까지 5개 구장 모두 장대비로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전 11시5분 광주 KIA-한화 경기를 시작으로 11시25분에는 문학 SSG-NC, 수원 KT-키움,잠실 LG-두산 경기, 11시55분에는 대구 삼성-롯데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KBO 리그 최고의 흥행 카드인 어린이날 경기가 취소되며 구단과 팬들 모두...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5 13:18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작성했다. 전날 5타수 1안타의 성적을 낸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6으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좌완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를 공략하지 못했다. 1회 1사 1루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3회 1사 1, ...
뉴시스2024.05.05 11:59KIA타이거즈가 ‘갸린이 날 시리즈’ 이튿날 어린이 팬들에게 화끈한 선물을 선사했다. 경기 초반 연속으로 타자일순을 몰아치는 뜨거운 타격감으로 한화이글스를 완파하며 선두를 수성했다. KIA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즌 5차전에서 10-2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선두에 올라 있는 KIA는 올 시즌 23승 12패(승률 0.657)를 기록하며 상위권 팀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KIA 타선의 화끈한 타격감이 돋보인 경기였다. 1회말 타자일순으로 5득점을 뽑아내며 상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4 20:27한국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이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대회(우버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학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중국 쓰촨성 청두의 하이테크 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30회 우버컵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에 2-3으로 패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지만 아쉽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1단식에 나선 세계랭킹 37위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랭킹 9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에 게임 스코어 0-2(15-21 13-21)로 패했다. 2경기로 치러진 1복식에선 랭킹 2위 ...
뉴시스2024.05.04 16:08전갑수 광주시체육회 회장이 민선 2기 전국 시·도 체육회장 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4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전갑수 회장이 지난달 25일 ‘2024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기간 중 울산시에서 개최됐던 ‘제1차 전국 시도체육회장 협의회’에서 전국 시·도 체육회장 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전갑수 회장은 배구 경기인 출신으로 광주시배구협회 회장, 한국실업배구연맹 부회장, 대한걷기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이력과 현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광주시 시정자문위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진위원으로 대...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5.03 11:10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패배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주장’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했지만 침묵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 EPL’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트레보 찰로바, 니콜라 잭슨에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8승 6무 10패(승점 60)를 기록하며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의 간격을 줄이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측면 공격수로 출격해 경기 종료까지 뛰었지만 공격 ...
뉴시스2024.05.03 09:27실책 다섯 개를 쏟아내고 이기길 바라는 건 양심이 없는 거다. 투수 제임스 네일을 시작으로 내야수 김도영과 서건창,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 포수 한준수까지 모든 포지션에서 실책 퍼레이드를 자랑한 KIA타이거즈의 결말은 KT위즈에 루징 시리즈였다. KIA는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즌 6차전에서 5-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올 시즌 22승 11패(승률 0.667)를 기록하며 NC다이노스와 삼성라이온즈 등 상위권 팀들의 거센 추격을 마주하게 됐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5.02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