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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작전 야구가 염갈량만 만나면 빛을 발하고 있다. 전날 맞대결에서 장단 13안타를 쳤지만 3득점에 그치며 패배를 안았던 KIA타이거즈가 이번에는 10안타로 6득점을 뽑아내는 효율성으로 선두 LG트윈스에 설욕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2회초에만 3실점했지만 4회말부터 6회말까지 5점을 뽑아낸 타선의 도움으로 개인 통산 162승 째를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양현종은 KBO리그 통산 다승 단독 2위로 발돋움했다. KIA타이거즈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시즌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7 18:19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최국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후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화려한 공격력을 뽐내며 뉴질랜드를 5-0으로 대파했다. 앞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아르헨티나는 3전 전승으로 기세를 올리며 16강 무대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과 1차전에서 2-1, 과테말라와 2차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에서 6차례 정상에 오른 최다 우승국이다. 200...
뉴시스2023.05.27 09:45집을 나간 주자들은 돌아올 생각이 없었다. KIA타이거즈가 6회까지 장단 10안타를 때려내며 상대 선발 투수를 공략했음에도 1득점에 그치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KIA타이거즈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시즌 4차전에서 3-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IA는 시즌 19승 21패(승률 0.475)를 기록했다. KIA 타선은 LG 선발 아담 플럿코를 공략했다. 안타 10개와 볼넷 1개를 뽑아내며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고, 다섯 차례 득점 기회도 만들어냈...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6 22:02여수시가 제31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 6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4일부터 완도에서 치러진 제31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6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21개 종목에서 22개 시·군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수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6연패를 달성했다. 여수시는 18개 종목 28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 58개, 은 41개, 동 62개로 총 5만888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4만4982점을 얻...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5.26 17:22요식업 사업가와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김병현이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엘파크는 “김병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김병현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김병현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수창초-무등중-광주제일고를 졸업한 광주 토박이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다음 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활약했으며 아시아인 최초 내셔널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6 15:51KIA타이거즈가 TV만화 브레드 이발소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KIA는 26일 오후 4시부터 온·오프라인 타이거즈 팀스토어를 통해 브레드 이발소 컬래버레이션 상품 12종을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브레드 이발소 상품 부스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상품은 유니폼, 모자, 포토볼, 봉제 인형, 텀블러 등이다. 한편 KIA는 이날부터 치러지는 LG트윈스와 주말 홈 3연전을 브레드 이발소 시리즈로 진행한다. 이 기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중앙출입구에는 2m 크기의 브레드 에어 벌룬이 설치된 포토존이 운영되며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6 15:14“하면 되잖아! 하면 되잖아!”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이 지난 24일 울산현대와 FA컵 16강전 뒤 라커룸에서 토해낸 말이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직전 경기인 울산과 FA컵 16강전에서 자이언트 킬링 목전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다. K리그1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을 상대로 후반 중반 하남의 선제골까지 터지며 궁지에 몰아넣었고, 후반 중반부터 부상자 발생과 급격한 체력 저하에 결국 연장까지 가 1-2로 역전패했지만 팬들의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6 15:06FA컵 승리로 무승 고리를 끊어낸 광주FC가 연승 도전에 나선다. 광주FC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에서 후반 막판 극장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최근 7경기 무승에서 벗어났다. 한 달여 만의 승리와 함께 로테이션 가동으로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는 물론 그동안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자신감 충전까...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6 14:42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조별리그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정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조 2차전에서 홍예은에 2홀 차 승리를 거뒀다. 전날 1차전에서 소피아 슈버트(미국)와 비긴 이정은은 1승1무를 기록했다. 홍예은은 2패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1홀 차로 누른 슈버트와 공동 1위인 이정은의 16강 진출은 헨더스와 3차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 대회는 64명이 16개 조로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5.26 12:54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두 번째 경기에서 온두라스와 비기면서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하지 못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전반전 퇴장으로 10명이 뛴 온두라스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23일 1차전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를 2-1로 꺾은 한국은 온두라스와 무승부로 1승1무(승점 4·골득실 +1)를 기록했다. 앞서 같은 조의 감비아가 프랑스를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3.05.26 12:02'어게인 2019'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두 번째 경기에서 북중미 복병 온두라스와 비기면서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하지 못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퇴장으로 10명이 뛴 온두라스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23일 치른 1차전에서 2013년 이 대회 챔피언인 프랑스를 2-1로 꺾은 한국은 온두라스와 비기면서 1승1...
뉴시스2023.05.26 08:59‘FA컵 강자’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를 맞아 처절한 승부를 펼쳤다. 전남은 교체 카드 3장 중 2장을 부상으로 소모하며 후반 막판부터 선수들이 쓰러져 나갔고, 결국 FA컵을 16강에서 마무리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골키퍼 김다솔이 경기 시작 직후 종아리 부상을 호소하며 빠졌고, 센터백으로 출전한 조지훈 역시 후반 중반 고통을 호소하며 실려나간 여파가 컸다. 전남은 후반 중반까지 상대를 압도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5 17:40KIA타이거즈는 지난해부터 코칭스태프가 모두 함께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조성했다. 코치들의 파트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어 놓는 것이 아닌 여러 시선을 통해 폭넓은 해법을 강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해서다. 지난 20일 2023 KBO 퓨처스리그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앞둔 함평-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선수들의 훈련 지도에 열중하는 코칭스태프를 만났다. 김동후 SC(Strength and Conditioning)코치는 광주와 함평을 오가며 선수단의 체력과 컨디션 관리를 맡고 있다. 김 코치는 “선수들이...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5 17:19“직접 보기 전에는 K리그의 매력을 모를 수 있지만 무언가에 이끌려서 직관을 해보면 재미가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K리그를 볼 수 있도록 그 방법 중 하나가 되고 싶다.” 지난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울산현대의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 현장을 찾은 크리에이터 감스트(33·본명 김인직)의 소회다. 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와 아프리카TV ‘BJ감스트’로 활동 중인 그는 아프리카TV BJ대상을 일곱 차례 수상한 스타 방송인이다. 장성군 출신인 감스트는 2018년과 2019년 K리그 홍보대사로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5.25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