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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폐막을 열흘 앞두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21일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폐막 전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남은 전시 기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판소리, 모두의 울림’ 주제에 착안해 광주비엔날레 직원들과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한 판’ 이벤트를 준비했다. 광주비엔날레 야외 광장에서 당일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3종에서 선택한 1종의 게임을 직원과 진행해 이...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4.11.21 17:38(재)광주비엔날레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폐막일인 내달 1일까지 전시관 매표소에 2025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전시 입장권을 청소년 기준 현장 판매가 9000원에서 사전예매 할인가인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입장권에는 수험생을 향한 광주비엔날레만의 특별한 응원 메시지도 담겨 있다. 또한 학교 단체관람이 아닌 개별적으로 방문한 수험생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5000원 상당의 음료 쿠폰을 제공...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2024.11.19 17:44(재)광주비엔날레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할인 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관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청소년 기준 현장 판매가 9000원에서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도 지급한다. 쿠폰은 전시관 옆 카페 33apartment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9월 7일 개막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
박찬 기자2024.11.15 14:42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에 문화예술계 인사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인 NCT WISH 멤버들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아 전시된 작품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관심을 보였다. 멤버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작품의 사진을 찍거나 다양한 설치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예술을 통한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소리로 표현되는 작품들을 유심히 듣고 들여다보며 작품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모델 한혜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광주 여행을...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2024.10.17 16:02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하여 진행된 ‘광주비엔날레 아카데미 전문기획자 양성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동시대 미술 교육 현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8월 29일 시작된 ‘광주비엔날레 아카데미 전문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12일 열고 15일 간의 일정을 마쳤다 12개국 전시기획 분야의 활동가 15명이 참여한 ‘광주비엔날레 아카데미 전문기획자 양성과정’은 15일 간의 심화 교육을 통해 이론적 깊이와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전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심포지엄에 참여하면서 다학제...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2024.09.18 18:13(재)광주비엔날레는 추석 연휴인 16일~18일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또한 본전시 외부 공간인 양림동의 양림문화샘터, 포도나무 아트스페이스, 한부철 갤러리, 한희원 미술관, 양림쌀롱, 옛 파출소 건물, 빈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 8곳 전시장도 연휴 동안 관람 가능하다. 특히 광주시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는 이번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전시의 일환으로 먹고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2024.09.15 21:47판소리는 소리꾼과 관객, 마당이 어우러진 음악장르로 곧 ‘사람들이 모인 곳의 소리’를 의미한다. 지난 7일 개막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전시에서는 ‘판소리’ 공간인 ‘판’을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판)의 의미를 담아 세밀하게 들여다봄으로써, 그 안에 담긴 인류와 존재물의 ‘소리’를 향유한다. 광주비엔날레 본관 전시는 세 가지 소리 유형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관객들은 ‘부딪침 소리’, ‘겹침 소리’, ‘처음 소리’라는 세 가지 소리 패턴이 바탕이 된 전시를 경험하며 인류세 변이를 목격하게 된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2024.09.08 18:34창설 30주년에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세계 미술인들의 환호와 기대 속에 지난 7일 개막했다. 주제 ‘판소리’를 은유로 동시대 미술 현장의 윤곽을 드러낸 전시는 12월 1일까지 86일간 이어지며 최대 관람객 80만명을 목표로 광주 곳곳에서 다양한 특별전과 함께 펼쳐진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트씬은 크게 세 축으로 나눠진다. 본관에서 열리는 본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과 장외섹션 양림동 전시 ‘소리숲’, 광주 곳곳 문화기관·미술관 등에 조...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2024.09.08 18:34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개막식이 6일 오후 6시부터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개막 선언, 강기정 광주시장 환영사,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도 무대에 올라 전시 개요, 참여작가들을 소개했다. 이번 개막식 무대에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의 상징성을 담은 개막공연 ‘판소리 마당’이 30여분 동안 펼쳐졌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이 직접 연출한 개막공연으로 5·1...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2024.09.06 19:17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국내외 기자 초청 설명회가 북구 운암동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진행됐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광주비엔날레 주제가 된 한국 전통음악 ‘판소리’ △전시 장외섹션 ‘양림동’ △역대 최대 규모 31개 국가관 파빌리온 △행사기간 비엔날레 광장에 마련된 ‘마당푸드 랩’ 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은 30개국 72인 예술가들이 참여해 판소리를 은유로 동시대 공간을 탐색한다”며 “창설 30주년에 열...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2024.09.06 14:03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제15회 행사 ‘판소리, 모두의 울림’이 오는 7일 개막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86일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6일 전시 프리뷰를 진행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북구 중외공원에서 개막행사를 연다. 소설가 한강 작가의 글을 기반으로 한 참여 작가들의 새로운 형식의 실험적인 개막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광주비엔날레 아트씬은 크게 세 축으로 나눠진다. 먼저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본관전시, 광주 최초 근대식 마을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남구 양림동,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역대...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2024.09.05 18:33“광주비엔날레는 과거 서구 중심의 미술무대가 아시아로 이동하는 주요 현상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다.”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외신 평가 중 하나다. 광주비엔날레는 ‘광주정신의 시각화’와 ‘지역 미술의 세계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단계적 발전을 이어왔다.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아시아 현대미술의 장으로 우뚝 선 30년 발자취를 돌아본다. 국내 첫 비엔날레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3년 대전과학엑스포를 잇는 문화예술 분야의 국제행사였다. 그 주인공은 ‘광주’였다. 광주비...
도선인 기자sunin.do@jnilbo.com2024.09.04 18:56“광주비엔날레는 광주를 넘어 아시아 아트씬이 현대미술로 확장돼 가는데 큰 족적을 남겼어요. 흥행, 내용 등 여러 방면에서 30주년에 걸맞는 이벤트가 되길 바랍니다.” 조인호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소장이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및 제15회 행사 개막을 앞두고 그동안의 발자취를 엮은 ‘청춘 비엔날레’를 발간했다. 조 소장은 지난 1996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비엔날레 재단에서 전시부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며 가장 가까이에서 긴 시간 동안 그 현장을 마주한 인물이다. 그는 “광주비엔날레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도시의 색깔을...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2024.09.04 18:04(재)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아카데미 전문기획자 양성과정’이 지난달 29일 12개국 전시기획 분야 활동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주 간 일정이 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오는 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예술감독인 니콜라 부리오는 특별 강연을 통해 전시를 완성해가는 극적인 순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 주제인 ‘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관통하는 ‘판(공간)’과 ‘소리’의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2024.09.03 09:11오는 7일 개막을 앞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과 연계한 다양한 관객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GB토크’ 등 전시기간 내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인다. ●‘GB토크’ 작가와의 대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와 작품에 대한 심층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GB토크’는 전시기간 내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포함 총 5회 이루어진다. 먼저, 오는 5일 본전시 참여작가인 캔디스 윌리엄스(Kandis Wil...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2024.09.01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