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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은 25일 광주시의회에서 호남선거대책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공약 6가지를 발표했다. 정의당은 “의대 정원 확대를 넘어 필수 의료 인력과 공공 의료 기반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 의대 신설과 광주의료원 건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인구 소멸 대책으로 지방대학부터 대학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부실·비리 사학을 제외하고 국립대는 무상교육, 사립대는 국립대에 준하는 장학금 일시 지급안도 내놓았다. 이들은 “신안과 영광 풍력에...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3.25 16:19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주축이 돼 창당한 비례정당 대중민주당이 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전을 발표했다. 대중민주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신생 정당으로 22대 총선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5명을 공천했다. 손수경 대표는 이날 “대중민주당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전문정당이자 특화 정당이다”며 “민생주의 정당으로써 일천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간 윤석열 정권은 2년 만에 경제를 나락으로...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3.25 16:184·10 총선을 2주 앞두고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청년 당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와 민형배 의원의 ‘줄서기 정치’를 비판하며 집단 탈당했다. 광주지역 청년 당원 11명은 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의 민주당은 문제 해결 능력을 상실했다. 이재명 한 명을 위해 존재하고, 이재명을 위해서라면 민생도 내팽개치는 ‘친명 패권’ 정당일 뿐”이라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이번 민주당 탈당에는 청년당원 300여명이 동참했고, 새로운미래에 입당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광산을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에 대해 “선거철이 되면 ...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2024.03.25 16:064·10 총선 광주·전남지역 후보자 10명 중 4명은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광주시·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지역 총선 후보자 36명 중 11명(30.5%), 전남지역 후보자 36명 중 16명(44.4%)이 전과가 있다고 신고했다. 전체 후보 72명 중 27명이 전과를 가져 전과자 비율은 37.5%에 달했으며, 지난 21대 총선 당시 43.7%보다 다소 낮아졌다. 광주에서는 서구갑의 진보당 강승철 후보가 전과 5건으로 가장 많았다. 강 후보는 각종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곽지혜 기자·김은지 기자2024.03.24 18:224·10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 이색 출마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80대 최고령과 20대 최연소 후보부터 연극배우·조리사·택배 노동자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후보들이 이번 총선에 뛰어들었다. 또 당 대표 출신과 옥중출마 후보 등 중량급 정치인들도 관심을 끈다. 24일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 36명, 전남 36명 등 총 72명의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중 80대는 2명, 20대는 1명으로, 지역 후보자 중 최고령, 최연소 후보로 기록됐다. 80세 이상 최고령 후보의 경우 2명 모두 1942년생으로, 광주 ...
곽지혜 기자·김은지 기자2024.03.24 18:23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각각 36명씩 총 7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광주 4.5:1, 전남 3.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무소속 후보가 가장 적었다. 24일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진행된 제22대 총선 후보등록 결과 광주는 △동남갑 2명 △동남을 5명 △서구갑 4명 △서구을 6명 △북구갑 4명 △북구을 5명 △광산갑 5명 △광산을 5명 등 36명이 등록했다. 전남은 △목포 6명 △여수갑 2명 △여수을 4명 △순천·광양·곡성·구례갑 4...
곽지혜·김은지 기자2024.03.24 18:234·10 총선 광주·전남지역 후보자 10명 중 4명은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광주시·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지역 총선 후보자 36명 중 11명(30.5%), 전남지역 후보자 36명 중 16명(44.4%)이 전과가 있다고 신고했다. 전체 후보 72명 중 27명이 전과를 가져 전과자 비율은 37.5%에 달했으며, 지난 21대 총선 당시 43.7%보다 다소 낮아졌다. 광주에서는 서구갑의 진보당 강승철 후보가 전과 5건으로 가장 많았다. 강 후보는 각종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곽지혜 기자·김은지 기자2024.03.24 18:224·10 총선 광주·전남 후보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검사 출신들로 파악됐다. 광주지검장을 지낸 광주 서구을의 더불어민주당 양부남(63) 후보가 83억8500만원, 같은 이력을 가진 여수갑의 민주당 주철현(65) 후보가 32억4500만원 자산을 신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윈회가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광주·전남 제22대 총선 후보 현황에 따르면 후보들의 재산 신고액은 최저 마이너스(-) 4억7929만4000원부터 최고 83억8500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선 서구을 양부남 후보가 재산 83억8500만600...
곽지혜·김은지 기자2024.03.24 18:21※후보 이름(성별·나이·직업) = 정당·재산·병역·현 체납액·전과 순 ◇동구남구갑 ▲정진욱(남·59·정당인)=더불어민주당·18억2724만원·미필·없음·없음 ▲강현구(남·68·건축사)=국민의힘·3억1808만원·필·없음·근로기준법 위반 등 2건 ◇동구남구을 ▲안도걸(남·59·경제연구소 이사장)=더불어민주당·43억8135만원·필·없음·없음 ▲박은식(남·39·의사)=국민의힘·16억9247만원·필·없음·없음 ▲장도국(남·33·배우)=개혁신당·6억3533만원·필·없음·없음 ▲김미화(여·...
2024.03.24 17:36Q. 사전투표 기간 및 투표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은 4월5일(금), 6일(토) 이틀간 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Q. 사전투표소 통신망은 안전한가요? A. 안전합니다. 사전투표통신망은 국가정보통신망·일반인터넷망과 분리된 통신망으로서 비인가 단말기가 접속할 수 없도록 철저히 보안을 유지합니다. 또 폐쇄망으로 구성돼 있어 외부 해킹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Q. 사전투표기간 전에 투표용지를 미리 출력한 후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해두고 사전투표일의 실제 투표지와 교체하는...
2024.03.24 17:354·10 국회의원 총선거에 모두 38개 정당이 등록을 신청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언론 공지에서 “어제 오늘 38개 정당이 등록 신청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첫날 14개 정당이 등록 완료됐다. 2일차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정당은 24개다. 6개 정당은 접수가 완료됐고 18개 정당은 접수 심사 중이다. 수리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중앙선관위는 설명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난 총선 보다 긴 투표 용지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21대 총선에서는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해 투표 용지가 ...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4.03.24 16:054·10 총선에서 전국 254개 지역구 경쟁률이 평균 2.8대 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54개 지역구에 699명이 등록해 평균 2.8대1의 경쟁율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254명으로 등록 후보가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이 24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개혁신당(43명), 새로운미래(28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등의 순이었다. 무소속 후보는 58명에 달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2024.03.24 16:034월10일 치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주·전남지역에서 각각 36명씩 총 72명이 등록해 광주 4.5대 1, 전남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총선에는 광주·전남지역 무소속 후보가 8명으로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적었다. 민주당 내 공천 잡음이 일었음에도 유력한 현역의원이나 예비후보들이 경선에 참여해 탈락하면서 선거법상 무소속 출마의 길이 막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3일 광주·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제22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주는 동남...
뉴시스2024.03.23 16:58광주·전남 지역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 중 전과자는 4년 전 총선 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軍) 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 역시 광주와 전남 모두 비율이 줄었다. 22일 4·10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결과 광주·전남 전체 등록 후보 72명 중 27명(37.5%)이 전과가 있다고 신고했다. 4년 전 총선 당시 후보 중 전과자 비율 43.7%보다 다소 낮아졌다. 전과 혐의 별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이 가장 많았으며, 각종 사기와 상해·폭력 전과로 형사 처벌 받은 후보도 다수 있었다. 광주와 전남...
뉴시스2024.03.23 16:59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에서 전국 254개 지역구 경쟁률이 평균 2.8대 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54개 지역구에 21대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해 평균 2.8대1의 경쟁율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동록했다. 이번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투표용지 길이는 51.7㎝로 역대 최장이다. 선관위가 이번 총선에 도입한 투표용지 분류기는 34개 정당 46.9㎝까지만 자동 개표할 수 있어 수개표 가능성이 제기된다. ...
뉴시스2024.03.2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