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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함평영광장성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사회간접기반시설 확충 및 의료권 보장 등 주민들의 기본권 확충이 시급한 현안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총 확정 선거인수는 15만7663명을 기록했다. 지역의 강자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으로 ‘4선 도전’이 확실시되고 있다. 최근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에서 제안한 동일 지역구 3선 제한 조항 도입이 유일한 변수로 꼽혔지만 이같은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내에서는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이 출마를 확정하고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지역에서 동조단식을 하면서 이름을 ...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9.26 18:44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는 호남지역 당세가 약한 국민의힘의 핵심 공략처다. 이미 순천 지역구에서 선출직으로 ‘호남 국회의원 1호’ 배출지역인데다, 순천시장이 무소속이라는 점에서 국민의힘 입장에선 공을 들이는 선거구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서는 이미 이정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두차례 당선된 바 있다. 현재 국민의힘 소속 천하람 변호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천 변호사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몸집을 키워왔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도 수차례 순천을 방문하는 ...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9.26 18:45광주 동구남구을은 10명이 대거 출마할 것으로 보여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가 심화한 지역인 데다 ‘정치 1번지’로 불리며 구도심이 있는 지역구이기 때문에 표심의 향방이 주목된다. 동남을은 동구 일원과 남구 양림동, 사직동, 방림 1·2동, 백운 1·2동이 포함된다. 21대 총선 당시 유권자 수는 12만8700여명이다. 동구 원도심 일대를 포함하다 보니 노년층과 중장년층이 많이 분포해 있다. 구도심 활성화와 생활 여건 개선, 고령화에 따른 노인 복지 문제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힌다. 민주당에선 ...
김해나 기자2023.09.26 18:45나주·화순은 한국에너지공대 예산 확대 및 나주 혁신도시의 인프라 확충 등 정부와 정치권 차원에서 시급한 투자 확대가 이뤄져야 하는 곳이다. 지난 21대 총선의 확정 선거인수는 15만1368명이었다. 신정훈 의원의 3선 도전과 초선인 손금주 전 의원과의 리턴매치가 최대 관심사다. 신 의원은 지난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첫 입성한 뒤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녹색돌풍’을 앞세운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에게 고배를 마셨다. 이후 신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탄탄한 조직력에 힘 입어 의원 배지를 탈환했다. 신 의원...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9.26 18:45호남 정치 1번지 목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전통성과 적통성이 부각되는 곳이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확정 선거인수는 18만9615명이었다. 목포는 내년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김원이 의원의 우세 속 지역에서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고 있는 입지자들의 경쟁이 난립하는 형국이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내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막강한 조직력을 앞세워 전남의 주요 현안에 목소리를 높이면서 대내외적으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추석을 앞두고 목포로 내려...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9.26 18:45여수갑과 마찬가지로 여수을도 선거구 획정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여수시 인구는 인구산정 기준일인 지난 1월 말 기준 27만4495명으로 상한 인구수(27만1042명)를 근소하게 넘어섰다. 하지만 여수갑 선거구는 12만5749명으로 하한선(13만5521명)보다 1만명 가량 부족하다. 여수을은 웅천지역 등 인구 유입으로 14만8746명을 유지했다. ‘1만명 미달’인 여수갑 선거구로 인해 여수 선거구가 1개로 통합되거나 인근 지자체와의 합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지역 민심은 2개 선거구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여수을 선...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9.26 18:44광주 동구남구갑 지역구는 송암산단 등을 품고 있어 에너지밸리 활성화와 도농 복합지역을 발전시킬 이에게 표가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갑은 ‘정치 신인’인 장관급 인사, 친이재명(친명)계 인사와 현역 간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윤영덕 의원은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지내고 21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국회 운영·교육·정무·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경험했다는 평가다. 윤 의원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유동국 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정진욱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별보좌역 등이 ...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2023.09.26 18:45여수갑 선거구는 지역현안 보다는 인구하한선 기준 미달에 따른 분구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현재 진행 중인 선거구 획정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내년 총선 여수갑 선거구의 판도는 유동적이다. 여수지역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단독 선거구 2곳(갑·을)을 둔 지역이다. 그러나 인구 감소 영향으로 여수갑 지역구가 하한 인구수에 못 미치면서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단일 선거구가 될지, 순천과 여수를 합할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여수지역은 선거구 조정에 따라 출마자들의 행보에도 영향을 ...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9.26 18:45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특히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지방의원·지방자치단체장과 입후보 예정자 등의 위반행위 예방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홍보할 방침이다.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 행위 등 주요 선거 범죄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 인력을 총동원해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2023.09.07 14:38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시선관위)는 17일 광산구 운남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20여명을 대상으로 유권자 연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유권자의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위한 맞춤형 민주시민교육으로 마련됐다. 선거 참여의 중요성, 투표 절차 등 선거 전반에 대한 교육과 투표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모의 사전 투표 체험도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다문화 유권자 연수는 운남고를 시작으로 광주 하나지원센터, 장애인 복지관, 다문화지원센터 등 10월까지 총 7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선관위는 선거 취약계...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2023.08.17 17:29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적 감각까지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 문 전 부지사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에 뛰어들면서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의 판세 변화가 주목된다. 문 전 부지사는 31일 오전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입당식을 갖고 정치 신인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문 전 부지사는 “지난 29년간 공직 생활에서 얻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당과 함께 지역발전, 지방분권 강화, 깨끗한 정치, 소통하는 정치, 초심을 잊지 ...
최황지 기자 hwangji.choi@jnilbo.com2023.07.31 17:38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본선 대결’이 주목된다. 순천을 중심으로 한 ‘갑’ 지역구는 앞서 보수정당에서 재선의원을 배출한 지역구다. 당시 재선(19·20대)에 오른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민의힘 주자로 광주 서구을 또는 순천 지역구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다.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민주당 후보들이 난립 양상이다. 민주당에선 현직인 소병철 의원을 필두로 김문수 전 서울시의원, 서갑원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과 오하근 전 도의원, 손훈모 변호사, 조용우 전 대통...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7.18 18:37여수갑과 함께 선거구 획정 여부가 달린 여수을 선거구는 초선 의원과 전 여수시장 간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역인 김회재 의원과 권오봉 전 여수시장,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간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재선을 노리는 김회재 의원은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수~남해 해저터널, 여수공항 활성화, 전라선 SRT 운행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왔다. 권오봉 전 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킨 기세로 김 의원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현재 ‘여수미래포럼’을 출범시키는 등 민심을...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7.18 18:37인구하한선 기준 미달로 분구 가능성이 점쳐지는 여수갑은 내년 총선에서 가장 셈법이 복잡한 지역 중 한곳이다. 여수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거나 여수갑, 여수을,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등 3개 선거구를 여수·순천갑, 여수·순천을, 여수·순천병으로 조정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현직간 리턴매치 성사 여부가 관심사다. 현재 주철현 의원과 이용주 전 의원, 강용주 전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 등이 거론된다 재선에 도전하는 주 의원은 여수시장 출신으로 금오도 연륙·연도교 건설 확정, 여수박람회장 사후활...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7.18 18:37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과 대항마간 각축전이 예고된다. 2020년 총선때 광양·곡성·구례에 순천 신대지구(해룡면)가 합쳐지면서 선거지형이 복잡한 형국이다. 타 지역 이주 인구 비율이 높은 광양,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곡성·구례, 신도심인 순천 신대지구 주민들의 표심이 다양하게 얽혀있다. 지난 총선에서 현역이었던 정인화 의원을 누르고 여의도에 입성한 서 의원은 복잡한 선거지형 탓에 ‘현역 프리미엄’이라는 이점을 누릴 수 있을지 관건이다. 서 의원의 대항마로는 권향엽 문재인 정부 대통령...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2023.07.18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