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일반‘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나눔캠페인 62일간 대장정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희망 2025나눔캠페인’이 6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광주·전남 사랑의열매도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전남 사랑의열매는 2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과 무안 삼향읍 전남도청 광장에서 각각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본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캠페인 모금활동이 시작되는 매년 12월1일에 열렸으나, 올해는 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하루 늦춘 2일 진행됐다. 매년 연말연시 17개 시·도 지회에서 동시에...
- 전남의회전남도-도교육청, 학교 무상급식비 갈등 일단락
전남도와 도교육청이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 총식품비를 6대 4 비율로 분담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최대 쟁점이던 분담비율이 합의됨에 따라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은 연내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무상급식 예산 분담 문제로 갈등을 빚던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간의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극적인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 앞서 열린 ‘무상급식 예산안 관련 예결특위 간담회’에 참석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은 마라톤 회의를 통해 가까스로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안에는 무상급식 예...
- e스포츠“실력 뽐내자”… 지역 장애인들 ‘e스포츠’로 하나 됐다
“파이팅! 할 수 있다! 해보자!” 휠체어에 앉은 장애인들이 경기를 뛰는 e스포츠 선수들을 보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었다. 카트라이더 매치에서는 엎치락뒤지락 하는 모습에 ‘네편 내편’ 없이 힘을 북돋아 주기도 했다. 광주·전남에서 모인 6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은 경쟁도 질투도 없이 e스포츠로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광주e스포츠교육원에서 ‘제1회 나주·광주 장애인e스포츠대회’가 열렸다. 나주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나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e스포츠교육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 변모하고 있는 e스포츠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교류·...
- 사회일반경기 어려울수록 더 커지는 나눔의 손길 ‘기대’
두달간의 ‘나눔캠페인’ 대장정에 나선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지난해 대비 모금 목표액을 소폭 상향 조준했다. 사랑의열매는 경기침체에 따른 기부 문화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나눔캠페인’ 목표액 달성을 위한 개인 기부 확대가 중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광주·전남 사랑의열매는 2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과 무안 삼향읍 전남도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희망 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의 모금 목표액은 광주 51억2000만원과 전남 113억9000만원으로 전년 목표액(△광주 50억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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