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은 지난 15일 오전 북구행복어울림센터 3층에서 북구 소재 자활센터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 제공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은 지난 15일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자활센터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의 구직활동 및 쉬었음 전환 예방을 위해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적 인프라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북구의 지원을 받아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와 광주북구동신지역자활센터,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가 참석했고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자활센터 3개소와 상호협력과 프로그램 연계 방안 등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용봉 관계자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광주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책 안내 및 구직 단념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