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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구례소방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24분께 구례 산동면의 한 도로에서 1톤트럭이 옆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1)가 크게 다쳤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B씨 등 4명도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당국은 이들이 농사일을 마친 뒤 귀가를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