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신입생 60여명이 지난 29일 학교 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외식조리인 선서식 및 착모식 행사를 하고 있다. 호남대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외식조리학과 교수진과 신입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송기희 교수의 사회로 김영균 학과장의 격려사, 김영희 광주명장의 축사, 착모식과 조리인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균 학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조리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 인성과 실력을 갖춘 조리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입생 대표 이우현·조은채 학생의 조리인 선서에 이어 지도교수들이 신입생들에게 조리모(Toque)를 씌워주는 외식조리인 착모식을 가졌다.
박상언 학생(1년)은 “학과에 입학했을때의 기대를 다시한번 느끼는 시간이었고, 이번 선서식과 착모식을 계기로 마음을 다잡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998년 학과 개설 이래 단일학과 최초로 대한민국 인재상 6회 수상,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 조리 국가대표팀 선발 등 25년간 화려한 입상경력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